신당고등학교 감성공간

사인물 설치 후기

도서관 사인물은 이미 꾸몄고, 최근 새롭게 만든 감성공간에 사인물 제안을 원하셔서 상담을 진행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빨강머리 앤의 한구절과 푸른 나무 그리고 벤치 의자를 배치하여 한 번 더 오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감성공간 출입구옆 벽면공간 허전하여 디자인 제안을 했습니다.

감성공간 이란 이름은 백색 아크릴 글씨로 꾸미고, '꿈은 크게 잡아도 돼 깨져도 크게 남으니까' 문구를 흰색 시트지를 이용해 레터링 했습니다.

가까이 확대해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밋밋했던 공간이 화사해 졌습니다.

안쪽 빈 벽면에는 커다란 자작나무 게시판을 설치했습니다. '이용안내+알립니다+우리들의 이야기' 세가지의 컨셉으로 공간을 분할 했습니다.

학생자치회에서 운영하는 공간 답게 이용수칙도 참 발랄합니다.

프로젝트 학습실로 들어가는 입구 옆 빈 벽면에도 게시판을 제안해 드렸습니다.

"꿈, 끼 한 줌" 게시판 타이틀이 참 멋스럽습니다.

자작나무 테두리안에 디자인 시트가 붙은 자석게시판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공지 될지 궁금해 집니다.

라온실, 다온실, 실이름 명패를 소나무에 실사출력을 부착하여 일체형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프로젝트 학습실" 소나무에 실사출력을 부착하여 실명패를 부착해 드렸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감성공간..

그곳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가

맘껏 발현되길 바래봅니다.

포스비브테크 사인물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